반응형 전체 글98 줄리아 캐머런 [아티스트 웨이] : 창조성을 키우기 위한 12주간의 여정 창조성을 키우기 위한 12주간의 여정예술은 선택받은 사람들의 전유물인가, 혹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본성의 한 방식인가.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는 질문에 대하여 단호하게 후자를 택한다. 이 책은 30년 이상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창작자들과 비창작자들 모두에게 읽히며 '창조성 회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주었다. 줄리아 캐머런은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기이며, 동시에 창작 교육의 선구자다. 그녀는 자신이 예술가로서 겪은 창작의 마비와 회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든 예술적 자아를 되찾을 수 있는 시천 프로그램을 구성해 냈다. [아티스트 웨이]는 단순한 글쓰기 지침서가 아니다. 이 책은 자기 회복의 철학이며, 동시에 창조적 삶으로 나아가는 내면 여정의 지도이다. 창조성은 회복할 수 있는 내면의 권리.. 2025. 5. 9. 레베카 라인하르트 [철학이 깊을수록 삶은 단순하다] : 철학적 안내서 복잡한 세상에서 단순한 삶을 찾기 위한 철학적 안내인생을 단순하게 살고 싶다는 열망은 오늘날처럼 혼란스러운 시대에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단순함은 결코 피상적인 정리 정돈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삶을 깊이 이해하고, 핵심을 파악할 줄 아는 내면의 지혜에서 비롯된다. 레베카 라인하르트의 [철학이 깊을수록 삶은 단순하다]는 이 단순함의 본질에 대해 철학적으로, 동시에 실천적으로 접근하는 책이다. 레베카 라인하르트는 독일 출신의 철학자이자 강연자, 작가로, 일상 속 철학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전념해 온 인물이다. 그녀의 철학은 이론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에 실제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천 철학에 가깝다. 이번 저작에서도 그녀는 소크라테스에서 마.. 2025. 5. 9. 다니엘 딕 [차일드 코드] : 양육과 기질의 과학적 상관관계 유전학자 다니엘 딕이 들려주는 양육과 기질의 과학적 상관관계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 하는 물음은 인간에게 가장 오래된 질문 중 하나일 것이다. 다양한 육아 서적이 쏟아지는 시대, [차일드 코드]는 구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유전학'이라는 과학적 시선에서 아이의 기질을 바라본다. 저자 다니엘 딕(Daniel Dick)은 행동 유전학을 전문으로 연구해 온 과학자이며, 아이들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데 있어 탁월한 저술가이다. 이 책에서 그는 "모든 아이는 태어날 때 이미 각자의 설명서(코드)를 갖고 태어난다"라고 말하며, 부모가 그 코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좋은 양육'이라는 환상에 관하여[차일드 코드]는 "양육의 질이 아이의 인생.. 2025. 5. 8. 사이토 다카시 [니체의 자존감 수업] : 철학과 자기 이해의 길 사이토 다카시가 안내하는 철학과 자기 이해의 길철학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종종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특히 프리드리히 니체처럼 방대한 사유와 강렬한 문체로 무장한 철학자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인물 중 하나다. 그러나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의 자존감 수업]은 그 무거운 철학을 일상 속 언어로 끌어내려, 마치 친절한 멘토처럼 현대인의 삶과 고민에 기꺼이 귀 기울인다. 일본의 교육자이자 저술가인 사이토 다카시는 이미 [혼자 있는 시간의 힘]등 다수의 자기 계발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해 온 인물이다. 이번 책에서는 니체의 핵심 사상을 중심으로, 자존감과 자아 정체성을 둘러싼 다양한 현대적 질문에 답한다. 니체와 나 : 철학자는 어떻게 현대인의 스승이 되는가[니체의 자존감 수업]의 가장 큰 미덕은.. 2025. 5. 8. 윤홍균 [마음 지구력] : 흔들리는 마음, 견디는 힘 작가 소개 : 정신과 의사이자 따뜻한 조언자윤홍균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자존감 수업]으로 많은 독자에게 위로를 건넨 작가이다. 정신과 진료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불안정한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을 써왔다. 그의 글은 어려운 전문 용어 대신 쉬운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흔들리는 마음, 견디는 힘이 필요하다[마음 지구력]은 '지금 이 마음을 어떻게 붙잡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누구나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는 불안과 피로, 무기력에 사로잡힌다. 단지 '버티라'는 말만으로는 해답이 되지 않는다. 윤홍균은 이 책에서 단순한 위로가 아닌, 실제로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감정 지속력'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일관되.. 2025. 5. 8. 고명환 [고전이 답했다 :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작가 소개 - 삶에 대한 오래된 지혜, 지금 우리에게 말을 걸다고명환, 그는 과거 인기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이었으나, 현재는 '고전 큐레이터'라 불릴 만큼 책과 고전을 삶의 중심에 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인생의 큰 사고를 겪은 뒤 책을 통해 다시 일어선 그의 이력은 많은 이들이게 울림을 주었고 그는 이후 독서와 인문학 강연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고전이 답했다]는 단순한 인문 교양서가 아니다. 고전 속 문장 하나하나를 통해 삼의 방향과 태도를 다시 묻는 이 책은, 오늘날처럼 혼란스럽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의 본질을 되새기게 만든다. 고전은 죽지 않았다책을 펼치면 처음 맞이하는 느낌은 '고전은 아직 살아 있다'는 강한 확신이다. 고명환은 주자, 맹.. 2025. 5. 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